사랑은 나무가 자람과 같이.. 사랑은 나무가 자람과 같이 小望 김준귀 그 누구든 가슴에 사랑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남들이 예쁘지 않다고 할 때 내 눈에 아름답게 보인다면 껍질을 벗은 것입니다 아무런 관계가 아닌데도 그저 보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뿌리를 내린 것입니다 밤마다 뒤척이며 얼굴을 떠올리고 지워지.. 사랑 2009.02.06
사랑 ♥ 사랑.....♥ 처음엔 사랑인지도 모르고 시작하다 깊이 빠지는게 사랑이다. 무모하고 조건없는 행복감에 나도 모르게 시작된다... 사랑은 용서다. 용서가 될 수 없고, 할 수 없을 때 사랑은 자신에게서 떠난다. 사랑은 기쁨보다 슬픔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슬픔이다... 사랑은 늘 삼각관계를 부른다... 사랑 2009.02.05
그대에게 가고싶다 그대에게 가고싶다 詩 소윤아 메마른 가슴에 그대를 안고 싶습니다 그대 곁에 서성이면서도 그리움에 잠 못 드는 밤 솜처럼 포근하고 봄볕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그대가 그립습니다 그대에게 달려가 오랜 그리움 내려놓고 편안하게 쉬었다 오고싶은 그대에게 가고 싶은 밤입니다 사랑 2009.02.04
그대 가슴에 나는 그대 가슴에 나는/ 수초/김미옥 그대 가슴에 나는 거친 자갈밭 터벅터벅 걸어가다 비틀거릴 때 부여잡은 손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 가슴에 나는 언제고 투정을 부려도 부담 없이 들어주며 눅진 설움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 가슴으로 훔쳐 주는 당신의 안식처가 되고 싶습.. 사랑 2009.02.03
사랑이 내게 말합니다 사랑이 내게 말합니다. 처음부터 맞는 사랑은 없다고 사랑을 하는 순간마다 우여곡절이 있듯이 사랑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잘 풀리는 사랑이라면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쉽게 풀릴 사랑이라면 재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사랑이 내게 말합니다. 처음부터 맞는 사랑이라면 시작하.. 사랑 2009.02.03
[스크랩] [9] 그대 있음에 - 김 남 조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내 마음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 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그대 있음에 삶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 사랑 2009.02.03
그대 아픈 사랑을 씻어주고 싶소 ♡ 그대 아픈 상처를 씻어 주고 싶소. ♡ 글 / 도현금 묵묵히 얼마나 힘들었나요? 그렇게 힘들고 지쳐있는데도 한마디 불평이나 투정 없이 왜 그렇게 황소처럼 그냥 말없이 참으며 지내왔나요. 당신의 가슴이 망가져 피멍이 되어 터지고 애간장이 끌어 다 타서 까만 숯덩이가 되어 산산이 뭉개져 가는.. 사랑 2009.02.02
세렌티피티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만나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만날 수 있는 연분이기에 만나진 것입니다. 만나게 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나진다고 했기에 기다림은 지치지 않고 오래 참게 됩니다.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 갈 수밖에 없는 사람 당신은 하늘에서 보내온 선물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사랑 2009.02.02
내 마음의 섬 하나 내 마음의 섬 하나 이효녕 내 마음은 너를 안은 섬이 되지 내 마음과 그대 마음 모여 사랑이 물결로 넘치는 바다 단 둘이 사는 섬이 되지 섬 끝에서 수평선까지 이어진 바다 살의 온기로 데운 물결 위로 끝없이 날아다니는 갈매기도 되지 그물로 건져 올리는 그대 가장자리와 가운데 어디서나 하늘의 .. 사랑 2009.02.02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삶이 힘들어 지칠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 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슬픔과 아픔이 나를 휩쌀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 냅니다. 그러면 슬픔이 옅.. 사랑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