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만나지 못할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만날 수 있는 연분이기에
만나진 것입니다.
만나게 될 사람은
언젠가 꼭 만나진다고 했기에
기다림은 지치지 않고 오래 참게 됩니다.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 갈 수밖에 없는 사람
당신은 하늘에서 보내온 선물입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천사라 부르지요.
우연히 만난 것이 필연입니다.
우연이란 필연을 전제로 하지요.
‘세렌디피티’라는 말 아세요?
우연히 발견한 행복이란 말 아세요.
만유인력처럼 다가온 당신은
나의 필연입니다.
함부로 부를 이름이 아닌
우연의 일치‘세렌디피티’입니다.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9] 그대 있음에 - 김 남 조 (0) | 2009.02.03 |
---|---|
그대 아픈 사랑을 씻어주고 싶소 (0) | 2009.02.02 |
내 마음의 섬 하나 (0) | 2009.02.02 |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0) | 2009.02.01 |
사랑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0) | 2009.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