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있슴에 내가 있습니다 그대 있음에 내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늘 아쉬운 마음으로 그사람을 그리워 합니다. 가끔은 그리움... 기다림에 지쳐 그사람에게 투정을 부려 봅니다. 하지만 이내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발견 합니다. 아마도 그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어 할지 모른다는 것을... 느낌.. 사랑 2008.12.20
그대는 나의 천사 어느 날 나만의 고독 속으로 낯선 그대가 찾아 들었어요.. 왠지, 밉지 않았어요.. 내 작은 가슴이 나도 모르게 떨리고 있었죠..아마도 곱디 고운 눈빛에.. 내 영혼이 빠져들었나 봐요..다가갈 수 없이 바라보기만 해도 내 마음이 행복해지죠.. 내 작은 영혼을 따스하게 보듬어 주는 그대는 아무래도 사랑.. 사랑 2008.12.20
당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제일 먼저 당신 이름 떠오르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머리위 푸른 하늘 도화지에 더는 당신 얼굴 그려지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주먹별 후두둑 쏟아져 내릴때 슬프게도 당신 눈빛 떠오르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망설임.. 사랑 2008.12.19
사랑은 위해주는 마음 사랑은 위해주는 마음 이임영 내가 아프면 자기가 더 아프다고 아프지 말라고 고통을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실수를 했을 때 감싸주고 이해해주는 허물을 덮어주는 마음입니다 내가 불안할 때 의지하고 싶고 다정하고 믿음이 가는 말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믿음직한 모습입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랑 2008.12.19
비로소 늦게야 깨달았습니다 비로소 늦게서야 깨달았습니다/蘭草 권정아 내안에 이렇게 따뜻한 봄날이 있을줄 미처 몰랐습니다 내안에 이렇게 화사한 꽃들이 피어 날줄 미처 몰랐습니다 내 안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이 있다는걸 미처 몰랐습니다 사랑은 받는것인 줄만 알고 편협한 생각으로 살아 온 나에게 당신을 만난 후, 당.. 사랑 2008.12.19
고운 사랑 고운 사랑 /최영은 마음 열면 제일 먼저 당신이 보여 나는 행복합니다 죽어서도 잊지 못할 그리움이 날마다 샘솟는 까닭은 씨줄과 날줄로 칭칭 동여맨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세파에 찌들고 때 묻은 흔한 말일지라도 사랑한다는 말 봄볕처럼 따사로운 고운 한마디 윤기나게 닦아서 당신께 드립니다 사랑 2008.12.18
사랑을 하는 일은.. 사랑을 하는 일은 김경숙 사랑을 하는 일은 단 한사람을 가슴에 두고 그 이름으로 만든 별하나 심어 오래토록 반짝임을 갖는 일이 아니라 수 억 만 개의 별을 단 한사람의 이름으로 갖는 것이다 어느 지루한 여름장마에 그만 빛을 잃어 지상으로 낙하고프다 조르면 순연히 허락하여 땅에 스며도 또 그.. 사랑 2008.12.18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 무정 기댈 것 없는 황량한 벌판처럼 기댈 것 내어줄 수 없는 연약한 나무처럼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너를 향한 헤아릴 수 없는 나의 그리움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이상 너를 찾지 않게 되는 내가될까 두렵고 네가 없는 삶에 익숙해질까 두렵다 그렇게 어느 날 눈물겹게 붇잡.. 사랑 2008.12.18
그렇게 널 사랑하나봐 *♡♣ 그렇게 널 사랑하나 봐 ♣♡* 詩/이 응윤 그렇게 널 사랑하나 봐 널 만나고 돌아와 잠자는 온 밤, 또 널 만나 바라만 보아도 어쩔줄 모르는 나, 언제 그렇게 널 사랑하고 말았나 봐 소곤대는 새아침이 깨워도 멍하니 널 생각하며 미소만 짓고 앉은 나는 사랑에 눈 먼 바보인가 봐. 너의 새까만 눈동.. 사랑 2008.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