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대 곁에 항상 그대곁에 글/한명희 나 항상 그대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가까이에 없지만 마음은 늘 그대와 함께 하며 그대가 웃을때 함께 웃어주고 그대가 마음 아파하는 날이면 같이 마음 아파해 주는 그런 내가 있습니다 나로 인해 그대가 조금이라도 슬퍼하지 않게*^* 그대 가슴속에 미소 가득 스밀.. 사랑 2008.12.22
천상의 하루를 사랑하 듯 천상의 하루를 사랑하듯...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지만 그대를 사랑하는 이 순간 찰라의 몸부림일지라도 영원의 기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지상의 백년은 천상의 하루라 하였으니 천상의 하루를 사랑하듯 그대를 사랑하며 백년을 하루같이 살다 가겠습니다 숨이 멎을 것처럼 사랑하.. 사랑 2008.12.22
그대는 누구신가요? 그대는 누구신가요 / 雪花 박현희 파아란 호수를 닮은 드높은 쪽빛 가을 하늘 몽실몽실 피어나는 솜구름 위로 살포시 떠오르는 그대는 누구신가요. 물안개 자욱한 이른 아침 호숫가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눈앞에 아른거리는 그대는 누구신가요. 나비처럼 가뿐한 날갯짓으로 날아와 수줍은 복사꽃 향기.. 사랑 2008.12.22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황순정 한 송이 꽃은 못 되어도 당신과 하나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저 하늘 별은 못 되어도 간절한 소망의 눈빛으로 당신께 꿈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위해 숨 막히는 열정은 못 드려도 먼 훗날 기억되는 날 당신 입가에 피는 미소이고 싶습니다 사.. 사랑 2008.12.22
내 영혼 속에 새겨진 그대는 내 영혼속에 새겨진 그대는 참 솔찍도 하다. 참 표현도 잘한다.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나보다 더 마음을 잘 표현 할수 있는 그대다. 마음이 깨끗하다. 아직도 티없이 맑다. 참 사랑스런 사람이다. 참 사랑스런 시간들이다. 세상에 또 없을 사람이다. 다시 만나기 힘든 사람이다. 내 가진것 다 주어도 .. 사랑 2008.12.22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하나의 이름앞에서 그 이름에 부끄럼없고자, 그 이.. 사랑 2008.12.22
사랑할 적엔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기 .. 사랑 2008.12.22
사랑은 행복이라 하네요 * 사랑은 행복입니다 사랑은 ... 열중에 아홉을 다주고도 나머지 ... 하나를 더 주지못해 미안해 하는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주는것도 받는것도 내뜻이 아닌 하늘에 뜻이며 헛되이... 주고 받을수 없는게 또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렵고 힘들게하는 보잘것없는 이세상을 충만하게... 살아 갈수 .. 사랑 2008.12.21
곁에 없어도 곁에 없어도 .../조병화 곁에 없어도 ...조병화 물에 비치다 떠가는 구름 처럼 마주 비치다 떠가는 빈 자리 아, 아름다움아 두고 가는 마음아 헤여짐이 있는 곳에 사람이 사옵니다 하늘에 물 고여 있듯이 그 눈에 물 고여 있습니다 하늘에 그리움 고여 있듯이 그 있음에 그리움 고여 있습니다 길을 다하.. 사랑 2008.12.21
물빛 물빛 ... 마종기 내가 죽어서 물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끔 쓸쓸해 집니다 산골짝 도랑물에 섞여 흘러내릴 때 그 작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누가 내 목소리를 알아들을까요 냇물에 섞인 나는 물이 되었다고 해도 처음에는 깨끗하지 않겠지요 흐르면서 또 흐르면서, 생전에 지은 죄를 조금씩 씻어내고,.. 사랑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