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욕 심 / 원태연 비 맞고 네가 걷고 있으면 우산이 되어줄게 옷이 젖어 떨고 있으면 따뜻한 커피가 되어 줄게 커피 마시다 허전해지면 분위기 있는 음악이 되어줄게 음악 듣다 뭉클해지면 눈물이 되어줄게 울다가 누군가 그리워지면 전화가 되어줄게 그대신 있잖아 꼭 우리집에 걸어야 돼 사랑 2008.11.27
지친 어깨를 내 품에 안아주고 싶게 만드는 사람 나에게 이세상에서 제일 멋있는사람. 처음 알던 순간부터 관심이 가던사람. 알아갈수록 나도모르게 깊게 좋아지는사람. 볼수없어 너무나도 그리워하게했던 사람. 하루종일 내 머릿속에 꽉차 있는사람. 시도 때도없이 생각나는 사람. 세상에서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사람. 매일매일 생각해도 .. 사랑 2008.11.27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 정훈희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27
빗물..송골매 빗물 / 송골매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은 초라한 그대 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풀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 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27
내 허락없인 아프지도 마 내 허락 없인 아프지도 마 / 염경희 꽃도 필 때는 아프다고 밤새 울어 눈물 방울 머금잖아 진주 조개는 아린 상처 파도에게 하소연하는데 뜨거워 견딜 수 없다고 노을마저도 서산 마루에 안기던 걸 하물며 사랑하는 당신이 아프려면 내게 먼저 물어 보고 아파야지 그래야 아픈 상처, 바람에게 호호 불.. 사랑 2008.11.27
우정 우정 우정은 아름다운 것 있는 그대로 참 좋아요 우정은 깨끗한 물처럼 맑고 빛이 납니다 욕심이나 이기심을 타면 금방 썩어버리지만 사랑과 믿음을 타면 단물이 된답니다 우정은 아름다운 것 그냥 그대로 참 좋아요 친구 2008.11.27
커피 같은 사랑 커피같은 사랑 라이프 I 나의 아늑한 님은 한 모금 전율로 다가오는 헤즐럿 커피를 닮았습니다. 향기롭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참으로 구미가 땡기는 그대 장미꽃 잔에 그대를 음미함은 내 일생 최고의 행복이러니... 헤즐럿커피를 꼭 닮은 나의 연인, 그대 늘 따뜻한 그대 체온 낙엽 타는 향긋한 내음 속.. 사랑 2008.11.27
그대 내 사랑아 그대 내 사랑아 / 신 미항 바람같은 세월속에 품어 안고 픈 한떨기 그리움 꽃 그대 내 사랑아 앞을 봐도 내 눈엔 너만 보이고 뒤를 돌아봐도 내 가슴엔 너만 밟혀오는데 넌 어느 하늘아래에서 만질 수 없는 그리움만 떨구고있니 뿌려지는 달콤함은 언제나 너하나인데 휘감겨오는 떨림자락은 이렇게 너.. 사랑 2008.11.27
겨울나무2 겨울 나무 최영호 눈 덮인 겨울 산 시린 눈밭에 발을 묻고 나무들이 떨고 있다 새 한 마리 깃들지 못한 앙상한 가슴속으로 한바탕 그리움 휘어 감기고 고인 시간의 넋두리에 이끌려 푸른 기억들 튕겨내는 눈꽃 핀 가지마다 말갛게 씻긴 새떼의 울음 소리, 방울방울 매달고 있다 좋은 글 2008.11.27
내 속의 당신,당신 속의 나 당신을 보면 가슴이 설레이고 사무치기만 합니다. 지금 당신을 보고 있는데도 당신을 보고 싶으니 어찌된 일입니까 당신과 멀리 있던 지난 시간들을 생각해보면 어떻게 지낼 수 있었는지 밤을 새하얗게 그리움으로 수놓았던 지난날에 흘러간 시간들 이제는 더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하늘.. 사랑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