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너무 멀리 와버리고 말았구나 그대와 나 돌아 갈 길 가늠하지 않고 이렇게 멀리까지 와버리고 말았구나 구두는 낡고, 차는 끊겨버렸다 그대 옷자락에 빗방울이 달라붙는데 나는 무책임하게 바라본다, 그대 눈동자 만을 그대 눈동자 속에 새겨진 길을 그대 눈동자 속.. 사랑 2008.11.28
그 이가 당신이에요 나의 치부를 가장 많이 알고도 나의 사람으로 남아 있는 이가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나의 가장 부끄럽고도 죄스러운 모습을 통째로 알고 계시는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하는 분일 터이지요. 그분이 당신입니다. 나의 아흔아홉 잘못을 전부 알고도 한 .. 사랑 2008.11.28
행복한 사랑 우리 이대로 그냥 행복하게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싸우지도 않고 미워하지도않고,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는 나를 사랑하고, 변함없이 이렇게 영원토록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라면 이미 그를 사랑하고 있음이 아닐까?.. 나의 마음을... 나의 생각을... 그에게로 고정 시.. 사랑 2008.11.28
나에겐 니가 더 아름다워 나에겐 네가 더 아름다워 저 에머랄드빛 하늘보다 저 찬연한 별들보다 저 향긋한 꽃들보다 나에겐 네가 더 아름다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니 잠을 자다가도 문득 미소가 피어나 네 꿈을 꾸다가 보석보다 돈보다 명예보다 나에게는 네가 더 존귀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를 사랑할 수 있게 이 세상에.. 사랑 2008.11.28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What though life conspire to cheat you, Do not sorrow or complain. lie still on the way of pain. And the day of joy will greet you.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뎌라 즐거운 날은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 좋은 글 2008.11.28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 좋은 글 2008.11.28
[스크랩] 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그대와 나누고픈 사랑입니다 /김영달 같은 시간 , 같은 느낌으로 설레이고 싶습니다 곁에 있지 않아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그리워 하고 싶습니다 강물에 뿌려져 굽이굽이 수천리를 흘러 바다위에서도 유유히 흐르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꽃이 필때 시들어 버리지만 그 향기는 언제나 살아 펄떡이는 망초.. 사랑 2008.11.28
[스크랩] 이런 사랑 있을까요 이런 사랑 있을까요?/김영달 뭐라 말하지 않아도 나를 배려 해주는 당신을 느끼고 싶습니다 나 웃고 있지만 무슨 일이 있지 않나 또한번 마음 쓰다듬어 주는 그런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늦은 어둠, 구슬픈 비 내려 외로움의 눈물 흘리고 있으면 하늘을 가려 비를 막아주고 오후의 평화로움에 그리움.. 사랑 2008.11.28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 김옥림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내가 그대 곁에 있어 그대가 외롭지 않다면 그대 눈물이 되어 주고 가슴이 되어 주고 그대가 나를 필요로 할 땐 언제든지 그대 곁에 머무르고 싶다 나도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만남이고 싶다 내 비록 연약하고 무.. 좋은 글 2008.11.28
그냥 좋기만 한 사람 그냥 좋기만 한 사람 - 오광수 - 가만히 생각만 해도 당신이 그냥 좋은 건 하늘 아래 누구보다도 당신을 많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제야 내 좁은 가슴이 눈을 떠서 나로 인한 당신의 아픔을 알았고 나로 인한 당신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나의 정다운 말 한 마디가 당신에겐 보석보다 값지며 내가 사랑.. 사랑 2008.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