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대 내 사랑아

겨울나무이야기 2008. 11. 27. 15:53

    그대 내 사랑아 / 신 미항 바람같은 세월속에 품어 안고 픈 한떨기 그리움 꽃 그대 내 사랑아 앞을 봐도 내 눈엔 너만 보이고 뒤를 돌아봐도 내 가슴엔 너만 밟혀오는데 넌 어느 하늘아래에서 만질 수 없는 그리움만 떨구고있니 뿌려지는 달콤함은 언제나 너하나인데 휘감겨오는 떨림자락은 이렇게 너의 그림자만 쫓아가는데 자꾸 시려만 오는 내 여윈 가슴 너의 그 따사로운 사랑으로 어두만져줄 순 없겠니 보고싶다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해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허락없인 아프지도 마  (0) 2008.11.27
커피 같은 사랑  (0) 2008.11.27
내 속의 당신,당신 속의 나  (0) 2008.11.27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0) 2008.11.27
날 위한 사랑  (0) 200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