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쩔 수 없는 중년인가 ★-------나도 어쩔 수 없는 중년인가-------★ 외로움이 찾아오는 날에는그런 친구가 그립지 내마음 다 읽어서 위로의 편지 한장 전해주고가는.. 외로움을 느끼는 내 하루에 살포시 찾아와서 곱고 이쁜 마음 하나 살짝 남기고 가는 그런 친구가 그립지... 이제 나도 그렇게 외로움을 알아가는 나이.. 감추.. 친구 2009.05.20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면 친구가 없다 너무 완벽하게 보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지나치게 깨끗한 물에는 고기가 살기 어렵고 완벽한 사람에겐 동지보다 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칠뜨기나 팔푼이 맹구 같은 사람이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받아온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잘난 사람보다는 조금 모자란.. 친구 2009.04.06
마음의 길동무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데로 내 마음을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 수 있는 동무 ..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 친구 2009.04.04
친구야, 이 순간을 사랑하면서 살자 친구야 이 순간을 사랑하면서 살자 率巨 崔明雲 겨우내 삭막했던 마음을 꽃피고 새가 우는 춘절까지 마음을 닫지 말자 눈꽃송이에 매혹된 그때 그 기분 우수에 젖었던 눈을 감은 채 뒤안길에 얽매여 감성에 젖지 말자 차가운 바람에 울던 앙상한 가지 춘분 지나면 자신만의 파릇한 옷으로 색을 내며 .. 친구 2009.03.26
그 이름만 들어도 즐거운 친구 ♧그 이름만 들어도 즐거운 친구 ♧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만 10대에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그 빛깔과 무게가 유다른 것 같다. 하교 길에는 헤어지기 아쉬워 일부러 천천히 걷고, 되돌아 걷기도 하면서 이야기의 꽃을 피우던 친구들,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함께 울고 웃었던 .. 친구 2009.03.23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어느 누구를 만나든지 좋아하게 되든지 친구가 되어도 진정 아름다운 우정으로 남고 싶다면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나의 친구가 되었으므로 그 사실만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어쩌다 나를 모질게 떠나 간다해도 그를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친구가 내 곁에 머무는 동안 내게 준 .. 친구 2009.03.12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좋은 친구, 아름다운 당신* 도움이 필요한 이를 가까이 하며 사랑이 그리운 이를 찾아보는 당신은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절망하는 이를 안아주며 그의 말에 귀 기울이는 당신은 그를 진정으로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입니다. 달리고픈 이의 다리가 되어주며 친구가 되어주는 당신은 생명의 소.. 친구 2009.03.09
노년에 있어야 할 벗 ♣"老年에 있어야 할 벗"♣ 사랑도 사라지고 그리움도 사라진 인생 나이 육십이 훌쩍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얽메인 삶 풀어 놓고 여유로움에 노을진 나이에 건강도 하여 자유를 찾아 기쁨도 누리고 술 한 잔에 독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먼~ 타국에 여행.. 친구 2009.02.08
내 친구 내 친구 나의 친구는 해와 달과 별 그리고 바람과 구름, 나무와 돌이 이웃하지 늘 같이 있으면서 할 말은 많아도 그냥 보고만 있지 세월을 멀리하여 만났어도 우리는 어색한 게 없어 치장을 할 때도 옷을 벗을 때에도 부끄러움이 없지 오늘도 친구들은 우리 집에 머무르며 어떠한 희노애락의 표정도 없.. 친구 200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