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사랑으로 그대의 사랑으로 이효녕 당신의 마음속 들여다보면 거기에도 별이 떠서 반짝거리고 있어요 별이 수없이 뜬 하늘 바라보면 사랑하는 사람 슬그머니 다가와 쌓여 온 회한에 젖어 바위로 굳은 가슴 별이 떨어져 살며시 녹혀 줄 거예요 깊고 먼 일월(日月)을 찾아 가는 길 고이 잠들 수 없는 영욕의 허울 .. 사랑 2008.11.14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 용 혜원 - 가슴이 터지도록 보고싶은 날은 모든 것을 다 던져버리고 그대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가식으로 덮여있던 마음의 껍질을 훌훌 벗어버리면 얼마나 가볍고 홀가분한지 쌓였던 슬픔조차 달아나버린다. 촘촘하게 박혀 치명적으로 괴롭히던 고통이 하루 종일 .. 사랑 2008.11.14
당신과 나 당신 그리고 나 / 무정 당신... 보고나서 뒤 돌아서면 수천번 다시 보고싶은 그런 사람 입니다 당신의 웃는 모습에 내 마음이 이토록 행복해지는 이유가 당신이 아침 햇살같은 상큼함과 저녁 노을같은 포근함을 주는 것 때문 인지도... 그런 당신...보고 싶어요 나... 나를 버려서라도 내 사랑만큼은 지켜.. 사랑 2008.11.14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죽을만큼 사랑했노라 말하고 싶어 사랑하다 내 마지막을 다걸고 사랑하다 죽어도 좋으리 버틸 수 없어 견딜 수 없어 내가슴을 접고 싶다가도 당신을 바라보며 일어서리라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고 안고 간 짐 다 내려놓고 바닥으로 곤두박질 칠 때에도 내가 어디에도.. 사랑 2008.11.14
무인도에 가고 싶다 무인도에 가고싶다 / 오월의 향기 무인도에 가고싶다. 아무도 없는... 내가 아는이 아무도 없는 아니, 너와 나를 아는이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가고싶다. 태초에 인간이 그러하듯이, 너와 난 그곳에서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그렇게 살고싶다. 너와 나를 감싸던 모든 치장들을 벗어던진 우린 너무 자유로.. 사랑 2008.11.13
첫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느낌 *첫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느낌*~ 첫 느낌이 지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온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린 서로 많이 울었고 괴로웠고 힘들었고 그랬었기에 따뜻한맘 나누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지요 내맘은 편함이 없는데 더 주지 못한 사랑땜에 더 잘해주지못한 마음땜에 생.. 사랑 2008.11.13
유일한 꿈인 당신을 찾아가는... 유일한 꿈인 당신을 찾아가는/배미애 환하게 피어나는 하얀 호반같은 저 별 온종일 진하게 물들어도 남을 당신의 아픔 만져주면 좋겠습니다 땅거미 너르게 깔리는 연한 선율같은 고운 저 저녁 고단한 당신의 하루 쉬어가도 좋을 작은 쉼터 였으면 좋겠습니다 강에 비친 그대같은 다정한 느낌의 저 달 .. 사랑 2008.11.13
마음으로 가까운 사랑 ♣ 마음으로 가까운 사랑 ♣ 흔히 우리가 사랑하게 되면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보고 만지며 느끼고 싶은 욕망이 고개를 드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겠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만 있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함께할 수 없어 가슴 아프고 슬픈 사랑도 우리 삶 속에는 참으로 .. 사랑 2008.11.13
그대 눈동자 속으로 그대 눈동자 속으로 / 강해산 그대 눈은 별이다. 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으뜸가는 시리우스다. 그리움을 사르는 미리내 저편 언저리에 살며시 던진 사랑의 시선은 수억 광년의 빛으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별빛으로 물이 든다. 지극히 작은 점 가운데 어둠이 밀려오면 아련히 떨리는 눈시.. 사랑 2008.11.13
사랑도 나무처럼 사랑도 나무처럼 이해인 사랑도 나무처럼 사계절을 타는 것일까 물오른 설레임이 연둣빛 새싹으로 가슴에 돋아나는 희망의 봄이 있고 태양을 머리에 인 잎새들이 마음껏 쏟아내는 언어들로 누구나 초록의 시인이 되는 눈부신 여름이 있고 열매 하나 얻기 위해 모두를 버리는 아픔으로 눈물겹게 아름.. 사랑 200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