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 이야기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해요 / 무정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 사랑이 내 마음 이곳저곳에서 꽃처럼 피어나고 있는데 언제까지라도 시들지 않는 사랑의 꽃이고 싶어요 쉽지않은 당신과 나의 사랑이기에... 그래서 고마워요 당신을 사랑하면서 부터 서로의 삶의 소중함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 내 마..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토레니아) 歲月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香內 풍기며 단풍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만데빌라) 時間의 흐름에 ..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

한송이 꽃이나 한줄의 싯귀에 아니면 음악 속에서 내 눈이 빛날 때도 있지만 그보다 더 아름답게 빛날때는 당신이 내 앞에 있을 때입니다 당신이 내앞에 있기만 하면 하루종일 아무런 말이 없어도 한줄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내마음은 기도하는 시간처럼 맑아지고 또 잔잔해 집니다 당신의 빛나는 ..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원태연 당신을 사랑함으로 나는 행복하겠습니다 왜 내가 사랑하게 되었는지 무엇에 끌려 이토록 하나만 보이는지 아무런 의심 없이도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그래서 행복하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김없이 떠올라 주시는 그 얼굴에, 상상에만 그칠 입맞춤을 건넬 때도 나는 ..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글/솔향기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 그것은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세상엔 수많은 보화가 있고 거리에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내 마음속에 있는 그대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보배입니다. 젊음과 지위와 명예 부와 지식 모든 것을 갖춘 사람도 내게는 ..

당신도 이런날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자고 어두워..

당신이기에 사랑합니다 사랑과 조건이 공존하기 시작하면 그 사랑은 불행한 사랑이다. 사랑은 그 사람의 좋은 점은 물론 가장 나쁜 점까지 감싸 안는 것이다. 지나친 조건이 사랑을 앞선다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과연 이 사랑이 진실일까 하고. 사랑은 물질적 거래가 아닌 마음을 주고..

당신을 가져가겠습니다 내 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 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가겠습니..

내마음 빗물 되어 그리움으로 흐르네 내 그리움의 끝에는 늘 그대가 있습니다. 이른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가까이 있어 행복한 날보다 멀리 있어 그리운 날이 더 많아 가슴 한편을 늘 보고픔으로 물들게 하는 그대입니다. 밥을 먹다가도 불현듯 생각나는 그대입니다. 그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