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절...김만수 푸른시절 /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차네 찡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찡하는 마음이야 괜시리설레는것 어젯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밤 비야 밤비야 - 산이슬 내리는 밤비는 고운 님 마음 메마른 내 마음 적시어주네 낙숫물 떨어지는 내님 목소리 외로운 창가에서 나를 부르네 비야 비야 고운 비야 밤새 내려라 그리는 내 마음도 끝이 없도록 내려라 내려라 밤비야 밤비야 밤새 내려라 바람은 불어서 밤비 따르고 빗줄기 창문을 두드리는 데 외..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연안부두,,,김 트리오 연안부두....김 트리오 1.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사연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 해다오, 말 해다오, 연안 부두 떠나는 배야 2.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그것은 인생 그것은 인생 최혜영 아기 때는 젖 주면 좋아하고 아이 때는 노는 걸 좋아하고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철이 들어 친구도 알게 되고, 아하 사랑하며 때로는 방황하며 저 가는 세월 속에 모두 변해가는 건 그것은 인생 시작도 알 수 없고 끝도 알 수 없네 영원한 시간 속에 단지 ..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이 난 못 살아요 한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정수라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세상 다주어도 바꿀수없는 나의 친구야 네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것 네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내일이 찾아와도 / 서울훼밀리 내일이 찾아와도 / 서울훼밀리 네가 떠나던 그날 눈물대신 웃음을 보였네 차마 울지못한 마음은 아쉬움 때문이었네 내가 떠난 그 다음날 웃음대신 눈물을 흘렸네 혼자라는 아픈 마음이 내곁으로 밀려왔네 내 곁을 떠나버린(//) 마지막 순간 (//) 보내야 했던 마음을 너는 알 수 없을거야 내일이 찾아와..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달무리..영사운드 적막한 밤하늘에 빛나던 달이 둥그런 달무리로 우산을 쓰니 달위해 피고지던 달맞이 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달위해 웃고울던 달맞이 꽃도 서러워 밤이슬에 꽃잎 젖는다 달무리야 달무리야 어서지고 외로운 달맞이꽃 반기려무나 ..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애심 ♠.애심 / 전영록.♠ 오늘이 가기전에 떠나갈 당신이여 이제는 영영가는 아쉬운 당신이여 바람이 부는 언덕 외로운 이 언덕에 나만 홀로 남기고 어딜가나 내 사랑아 헤어질 사람이면 정들지 말고 떨어질 꽃이라면 피지를 마라 언제나 빛나는 보석이 되어 영원히 변치 않을 원앙이 되자 원앙이 되자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
이가 빠진 동그라미..송골매 한 조각을 잃어버려 이가 빠진 동그라미 슬픔에 찬 동그라미 잃어버린 조각 찾아 데굴데굴 길 떠나네 어떤 날은 햇살 아래 어떤 날은 소나기로 어떤 날은 꽁꽁 얼다 길 옆에서 잠깐 쉬고 에야디야 굴러가네 어디 갔나 나의 한 쪽 벌판 지나 바다 건너 갈대 무성한 늪 헤치고 비탈진 산길 낑낑 올라 둥실..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