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화살 사랑의 화살 / 용 혜원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온 세상에 알리고 싶습니다 사랑한다고 내 청춘의 광장에 초대된 그대를 황홀한 마음으로 힘껏 안을 수 있다는 것은 삶에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뛰어들 수 있는 사랑의 바다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기쁨입니다 삶에.. 사랑 2008.12.11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 용혜원 그대가 내 마음에 사랑의 배를 띄우던 날 언젠나 내 곁에 그대가 머물러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알듯 모를듯 살아가는 삶에 죽을때까지 간직하여도 좋을 그리움이 있다면 삶은 힘들지만은 않을것입니다 조용하기만 하던 삶이 기다림으로 설레고 때로는 거친 파도로 .. 사랑 2008.12.11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이정하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 사랑 2008.12.11
내 가까이 있는 사랑 내 가까이 있는 사랑 / 용혜원 사랑은 내 가까이 있다. 순간의 삶에 짧은 만남 속에 흘러만 가는 시간이기에 언제나 막 피어올라 활짝 피어나는 사랑이고만 싶어진다. 너를 보고 있으면 기뻐서 가슴이 뛰고 행복한 웃음이 터져 나오도록 좋다. 네가 하는 유혹은 달콤하다. 내 가까이 있는 너를 사랑함이.. 사랑 2008.12.11
제 곁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제 곁에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 풀잎 유필이 저만치 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하면서 그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이 제 곁에 있습니다 그 사람 때문에 늘 행복하고 그 사람 때문에 작은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보통사람들 눈에 잘 보이지 않.. 사랑 2008.12.11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이효녕 나는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오직 너를 위해 사랑하고 싶을 뿐이다 하나의 사랑이 달게 익어가기 위해서는 마음에서 꿈꾸는 것이 너는 무언지 아느냐 우리가 원하던 사랑이 비로소 익을 때 하나의 그리움 껍질 벗겨 시작되어야 하리 다만 하나의 사랑의 길을 걸으면 마음 위로 .. 사랑 2008.12.11
별처럼 별처럼 / 손 상 근 詩 저만치 반짝이는 별처럼, 그와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슬퍼하지 말자 늘 가슴에 와 뜨는 그를 나의 곁에 둘 수 없다는 것으로 서운해 하지 말고 아프지 않는 마음으로 바라보자 그로 인해 알게 된 그리움과 설레임 외로움과 쓸쓸함, 근심과 고통까지도 따스한 위안으로 느끼며 살자 .. 사랑 2008.12.11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그대가 내 삶에 선물해 준 조화로운 아름다움에 나의 사랑을 드립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해해 주고 내게 보내준 수많은 미소에 나의 사랑을 드립니다 나에게 준 셀 수없는 기쁨과 내 영혼을 부드럽게 감싸는 그대의 포옹에 나의 사랑을 드립니다 그대가 나에게 준 그.. 사랑 2008.12.10
눈 내리는 날 그대 손 잡고 눈 내리는 날 그대 손잡고 -박 순 기- 잠 깨워 아침이 부르면 창문 사이로 바 시시한 미소 가슴속으로 살그머니 머금던 햇살 수줍어 몰래 숨으셨나요 하늘 속 흰 눈을 만들려고 희뿌연 안개 뽀얗게 물감 들여 표백해서 송이송이 눈꽃송이로 반죽하고 계시는가요 소록소록 밤을 타고 오시려면 별빛속삭.. 사랑 2008.12.10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가슴으로 그리는 사랑 누군가 말했던가요 사랑을 하면 가슴이 아프고 그립고 보고싶다고 그 모든 것을 느껴야만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그대를 내 가슴 한켠에 담아두고 혼자서 매일 가슴앓이 하듯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하루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내게, 이런 사랑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 사랑 20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