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 ** 당신의 마음 ** 사막 한가운데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마음 자락 그곳에 한 점 바람, 사랑의 불씨를 지피면 겨우내 얼어붙은 당신의 가슴에 따사로운 온기가 돋아납니다. 아파도 아프지 않을 슬퍼도 슬프지 않을 외로워도 외롭지 않을 늘 기쁨만 가져다 주는 사람 당신이 마음을 여니 세상이 꽃으로 .. 사랑 2008.11.07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 자신이 지은 실수보다 남이 지은 실수를 더 너그러이 보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흘리고 있는 눈물보다 남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먼저 닦아주실 줄 아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자신이 조금 더 가진 것을 자신보다 조금 부.. 사랑 2008.11.07
나 지금처럼만 그대를 사랑하게 해 주세요 다른 그 무엇도 필요 없이 지금 있는 그대로 마음 움직이지 않게 사랑하게 해주세요. 잠들지 않는 새벽 간밤의 이슬이 풀잎에 맺혀 있다가 아침 햇살 간지럽힐때 빛나는그 이슬의 영롱함을 간직한 그 마음처럼만 그대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당신을 지금처럼만 그리워하게 해주세요. 내사랑 그대가 내.. 사랑 2008.11.06
절대 사랑 절대 사랑 /이양덕 사랑은 절대 가벼움이 아닙니다, 하나뿐인 목숨을 바쳐서 지킬만한 값진 것 캄캄한 밤에 촛불을 들고 조심히 걸어가듯 지극함으로 품어 가는 것, 아, 사랑 심장이 멎을만큼 눈물겨움으로 붉게 물들이다 못해 가을산에 나뭇잎보다 더 격정으로 타오르는 달콤함과 아픔이 함께 공존하.. 사랑 2008.11.06
사랑의 소리 사랑의 소리 秋水/정 광 화 내 오늘이 건강한 웃음인 것은 찰랑찰랑 내 곁을 맴돌고 있는 사랑의 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살 떨리게 이뿐 소리로 자르르 사랑을 깃는 소리가 자박자박 맴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랑이 몸을 풀고 연잎에 빗방울 구르듯이 얌전하게 저릿저릿 흔들고 있기 때문입니.. 사랑 2008.11.06
한 사람을 사랑했습니다 한사람을 사랑했습니다 - 김정한 밀어내고 또 밀어내도 자꾸만 더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생각하면 숨을 쉴 수가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목에 가시가 걸린 것처럼 목이 메입니다 마음은 잊어라 하는데 손은 여전히 그를 잡고 있습니다 죽도록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을 .. 사랑 2008.11.06
사랑하는 너 사랑하는 너 /윤보영 창문열고 하늘한번 볼래 맑고 깨끗하기가 어젯밤 꿈에본 네 얼굴 같아 지금은 하늘만큼 보고싶고 아니 보고있는 하늘이 너였으면 좋겠어 사랑 2008.11.06
그대 앞에서 그대 앞에서 -淸夏 김철기- 그대가 지금 내 앞에서 하얀 치마 하얀 저고리를 입고 있으니 꽃처럼 피어난 하늘에서 내려 보낸 천사 같습니다 첫날밤을 치르는 것처럼 단아한 그 모습 내 눈에 머물고 아름답고 신비스럽습니다 난 그만 얼른 일어나 달려가 그대 옷자락을 풀어헤치고 어루만져 주고 싶은 .. 사랑 2008.11.06
오늘도 당신이 그리워 오늘도 당신이 그리워 -淸夏 김철기- 오늘도 변함없이 난 당신이 보고 싶어 그리운 당신 얼굴 내 가슴속에 아른거리며 그려집니다 내 채우려 하는 허한 가슴속에 당신 모습이 파고들어 겨울밤 뒤척이며 밤새도록 사랑으로 그려집니다 당신이 보고 싶을 때면 두근거리는 내 가슴에 나를 반기며 숨 헐떡.. 사랑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