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 굳이 당신이 ... 나처럼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보고 싶다 말하지 않아도 침묵속에... 당신만의 사랑 표현이 담겨 있기에 난 슬퍼하지 않는답니다 당신은 있잖아요 눈부신 햇살 주룩 주룩 내리는 빗소리 새들의 노래소리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림 속에도 내 발길 닿는곳 어디에든 당신은 늘... 먼저.. 사랑 2008.12.03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당신 ♡...마음으로 찾아와 주는 사람에게 ...♡ 오늘 하루 나를 견디게 해준 그대가 있기에 습관같은 하루 기쁨 마음 가득합니다 후회없이 다시 사랑할 것 만 같은 그대 뒷모습 보이고 훌쩍 떠나는 아픔일랑은 주지 않을 것 같은 그대가 있기에 꽃이 떨어진 계절에 난 꽃으로 피어납니다 살갑게 마음에 문 .. 사랑 2008.12.03
나에겐 니가 더 아름다워 나에겐 네가 더 아름다워 저 에머랄드빛 하늘보다 저 찬연한 별들보다 저 향긋한 꽃들보다 나에겐 네가 더 아름다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아니 잠을 자다가도 문득 미소가 피어나 네 꿈을 꾸다가 보석보다 돈보다 명예보다 나에게는 네가 더 존귀해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를 사랑할 수 있게 이 세상에.. 사랑 2008.12.03
나 항상 그대 곁에 나 항상 그대 곁에 / 햇살김승희 걱정이 앞서는 날 그대 위해 기도하는 날 기억하세요 힘겨운 날에도 안쓰러운 마음으로 그대 건강을 염려하는 사랑을 기억해주세요 눈물 나는 날 설움이 짙어지면 사랑의 가슴에 안겨보세요 속 깊은 바다처럼 달래줄게요 외로운 날에는 포근한 산처럼 감싸주며 추운 .. 사랑 2008.12.03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 용혜원 나의 연인 사랑하는 사람아 나 그대를 사랑하고 나서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다른 사랑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삶의 목적이 뚜렷하고 분명해졌기 때문입니다 나를 위한 삶.. 사랑 2008.12.03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 도 종환 -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 사랑 2008.12.03
말없는 님이 많이 보고 싶다 말없는 님이 많이 보고 싶다 詩/이응윤 서해 쪽엔 태풍이 몰아친다 잎 다 빠트린 나무 가장이 부러질 듯 휘청 거린다 가직한 곳 살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오라 하지도 않을 저 먼 곳 보고픈 님, 선연한 미소가 그리운 날 내가 그리 좋다며 마음엔 날마다 만나는 님이지만 언제까지 메시지 하나 없는 얄미.. 사랑 2008.12.03
그냥 좋은 것 그냥 좋은 것 /원태연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는 사람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사랑 2008.12.02
그대가 있어 사랑을 품습니다 당신을 생각하는 일은.. 가슴에 향기가 감도는 즐거운 일입니다.. 외마디 절벽길 같은 삶에.. 그대는 빛밝은 등대입니다.. 그대가 보여주는 삶의 향기는.. 고스라히 내게로와 기쁨이 됩니다.. 그대를 생각하는 많은 시간은.. 아스라히 가슴에 내리는 별이 됩니다.. 햇살밝은 날의 미소처럼 은은한.. 달빛.. 사랑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