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 모르는 어둠을 한 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좋은 글 2008.12.22
사랑할 적엔 사랑할 적엔 누구나 바보가 된다 합니다. 사랑하면은 그 사람 밖에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 할 적엔 누구나 장님이 된다 합니다. 그 사람 외에는 아무도 눈에 들어오지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적엔 누구나 귀머거리가 된다 합니다. 그 사람 목소리 외에는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기 .. 사랑 2008.12.22
사랑은 행복이라 하네요 * 사랑은 행복입니다 사랑은 ... 열중에 아홉을 다주고도 나머지 ... 하나를 더 주지못해 미안해 하는게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은... 주는것도 받는것도 내뜻이 아닌 하늘에 뜻이며 헛되이... 주고 받을수 없는게 또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렵고 힘들게하는 보잘것없는 이세상을 충만하게... 살아 갈수 .. 사랑 2008.12.21
곁에 없어도 곁에 없어도 .../조병화 곁에 없어도 ...조병화 물에 비치다 떠가는 구름 처럼 마주 비치다 떠가는 빈 자리 아, 아름다움아 두고 가는 마음아 헤여짐이 있는 곳에 사람이 사옵니다 하늘에 물 고여 있듯이 그 눈에 물 고여 있습니다 하늘에 그리움 고여 있듯이 그 있음에 그리움 고여 있습니다 길을 다하.. 사랑 2008.12.21
물빛 물빛 ... 마종기 내가 죽어서 물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끔 쓸쓸해 집니다 산골짝 도랑물에 섞여 흘러내릴 때 그 작은 물소리를 들으면서 누가 내 목소리를 알아들을까요 냇물에 섞인 나는 물이 되었다고 해도 처음에는 깨끗하지 않겠지요 흐르면서 또 흐르면서, 생전에 지은 죄를 조금씩 씻어내고,.. 사랑 2008.12.21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도종환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 사랑 2008.12.21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 누군가와 함께 라면 갈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수 있습니다 눈이오고 바람이 불고 날이 어두어도 갈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 좋은 글 2008.12.21
우리는..송창식 송창식-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2.21
내게로 오는 길...거미 왜 말을 못해요....왜 웃는 체 해요 속으로는 울고 있잖아 그댄.... 아프면 아파해도 돼....더 참지 말아요 눈물로 내 가슴이 다 젖어도 나는 괜찮으니까.... 내게로 와요...오는 걸음 힘에 겨우면 날 기다려줘요 내가 갈게요....그대 걸음까지 걸어 함께 해 줄게요 그대 아직 모르는 행복을 더 내가 보여줄 .. 최신곡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