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불어라 / 박현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은 내 맘처럼 정처 없이 떠돌다가 어느 기슭에 쉬어갈까 보고 싶은 얼굴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면 그 어느 날 헤매였던 그 거릴 찾아 나서야지 바람아 불어라 길을 떠나자 어차피 머물곳은 없지 않더냐 바람아 불어라 어서 떠나자 저 구름이 흘러가는 곳..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9.01.05
잊지마 잊지마 이현 앨범/ 잊지마---똑같애 1973 잊지마 잊지마 아아 아아 아아아 소꼽장난하던 시절 잊지 않았지 내 눈과 너의 미소 마주칠 때면 아름다운 꿈이 있고 행복이 있어 그 누가 뭐래도 잊지마 잊지마 잊지마 영원토록 잊지 말자 가을 하늘 기러기는 되지 말자고 너하고 나하고 말했지 잊지마 잊지마 ..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9.01.05
동행 동행 / 최성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9.01.05
무조건 박상철 / 무조건 짜라자라 짜짜짜 짜라짜라 짜짜짜 (무조건 무조건이야) 짜짜라 짜라짜라 짠짠짠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 갈거야 당신을 향.. 최신곡 2009.01.05
살아가며 이런 친구라면 살아가며 이런 친구라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피를 나눈 .. 친구 2009.01.05
지금 이 순간 부딪혀 울리는 소리는 사랑입니다 지금 이 순간 부딪쳐 울리는 소리는 사랑입니다 현실에 충실하며 힘들었던 것은 모두 잊겠습니다 사랑의 강물이 흐르고 흘러 넓은 바다에까지 다다랐습니다 삶이라는 바다에 서고 보니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바다에서 다시 보니 마음처럼 바다도 넓다는 것을 깨달았습니.. 사랑 2009.01.05
약속해 줄 수 있겠니? 약속해 줄 수 있겠니? / 雪花 박현희 난 너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너 이외는 어느 누구도 사랑할 수가 없나 보다. 너보다 소중한 것은 없기에 세상 모든 것을 다 준대 해도 너와 바꿀 수는 없어. 우리에게 남은 날들이 얼마나 될지는 몰라도 너만 사랑하다 죽을 수 있다면 아무런 여한이 없을 거야. 이 세.. 사랑 2009.01.05
나, 그렇게 그대가 좋습니다 *나, 그렇게 그대가 좋습니다/이준호* 밤 안개 그윽한 바다에 호롱 불을 지피고 다가서는 아침에 떠난 만선의 고깃배처럼 나 그렇게, 그대가 즐겁습니다 눈 비비며 일어나는 아침에 대롱대롱 이슬을 달아매고 저만치 내게 손짓하는 꽃잎처럼 나 그렇게, 그대가 사랑스럽습니다 텅 빈 미로 속을 헤매이.. 사랑 2009.01.05
죽음 이후에도 당신만을.. 죽음 이후에도 당신만을.. * 윤향 * 이신옥 이생의 연을 다하여 저생으로 향한다 하여도 후회없이 당신만을 사랑했노라고 당신만이 나의 전부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생에 삶이 당신으로 인해 날마다 꽃향기 날리는 행복으로 가득했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죽음 이후에 소망이 한가지 있다면 내뼈에 .. 사랑 2009.01.05
무지개빛 새해 엽서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빨강 - 그 눈부신 열정의 빛깔로 새해에는 나의 가족, 친지, 이웃들은 더욱 진심으로 사랑하고 하느님과 자연과 주변의 사물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습니다 결점이 많아 마음에 안 드는 나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렵니다 주황 - 그 타오르는 환희의 빛깔로 새.. 좋은 글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