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찻집 그겨울의 찻집 -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8
정 정 - 조용필 정이란 무엇일까 받는걸까 주는걸까 받을 땐 꿈 속 같고 줄 때는 안타까워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정을 쏟고 정에 울며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오늘도 남 모르게 무지개 뜨네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8
파도...이수만 이수만 - 파도 외로운 내 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아~아~ 내님oㅏ 사랑하는 내님oㅏ 아~아~아~ 내님oㅏ 야속한 내님oㅏ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7
낭만에 대하여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샛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사이로 짙은 섹스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나마는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내 가슴이 잃어버..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7
꿈의 대화 꿈의 대화 이범용,한명훈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예예~~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면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7
천상재회 . ♡천상재회 - 최진희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여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6
킬로만자로의 표범 킬리만자로의 표범....조용필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고나면 위대해지고 자고나면 초라.. 젊은 날에 듣던 음악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