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나의 친구야..

겨울나무이야기 2008. 11. 17. 11:43

나의 친구야 이해인 오늘도 역시 동쪽창으로 해가 뜨고 우린 또 하루 해를 맞이했지. 얼마나 좋으니 빨랫줄엔 흰 빨래가 팔랑 거리듯이 우린 희망이라는 옷을 다리미질 해야겠지. 우리 웃자 기쁜듯이 언제나 웃자. 우린모두 하느님이 만들어 놓은 피조물이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행복을 향하여 웃음 웃어야 하는거지. 계절이 가고 오는 이 흐르는 세월속에 우리도 마찬가지로 얽혀 가겠지만 우리 변함없이 모든 것들을 사랑하도록 하자. 친구야! 너와 나 같은 세상 아래서 만나진것만의 이유하나만으로도 우리 서로 어깨동무를 하자꾸나. 너를 위해 나는 무었을 할까. 너의 등불이 되어 너의 별이되어 달이되어 너의 마스코트처럼 네가 마주보는 거울처럼 우리 서로 지켜보는 사람이 되고 싶다. 친구야! 우리 서로 사랑하자 우리 서로 듣기 좋고 감미로운 음악같은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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