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이여 아파하지 말아요.
내 맘 같지 않은 세상에서
속고 속는 일 어디 한 두번 이겠습니까?
잃은 것 있으면 반드시 얻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그 허무의 늪에서
한 조각 지혜를 얻었다면
삶의 의미를 새롭게 하십시요.
사랑하는 이여 눈물 흘리지 말아요.
미워해야 할 것들 보다 사랑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터지려는 울음 끝내 참아가며 역경도
길 줄 아는 여유로움으로 초라함 딛고
단단해져야 합니다.
사랑하는이여 몸과 맘을
상처투성이로 만들지 말아요.
새로운 모험엔 고통이라는 대가가
따르나 봅니다.
고통도 우리들 삶의 재산이기에 조용히
끌어안고 묵묵히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사랑하는이여 더 이상 아파하지 마세요.
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마세요.
더 이상 깊은 상처 새기지 마세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얼룩진 가슴 부벼 가며
함께 웃고 울어 줄 편안한 애인로
언제나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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