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친구야..노래및 가사 (김현준)

겨울나무이야기 2008. 11. 5. 09:01
친구야 / 김현준    

이 모진 세상 지친 발걸음에 주저앉고 싶을 때 
보고싶다 나의 친구야
고단한 하루 만만치가 않을  삶이 너무 힘들 때
그립구나 나의 친구야

까만 저하늘의 별을 나눠 가진  너와 난 하나라고
술 한잔에 두손 움켜쥐며 뜨거웠던 
언제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이 되자고
소리높여 밤을 깨울만큼 함께웃던 
긴 긴 세월속에 점점  변해간다 느낄때
기억하자 우리약속을 
먼곳에도 한걸음에 와 준 너와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말자 나의 친구야

변치말자 나의 친구야
사랑한다 나의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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