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 - 안재욱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꺾일 때면 술 한 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 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꺾일 때면 술 한 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야..노래및 가사 (김현준) (0) | 2008.11.05 |
---|---|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행복한 연인으로 (0) | 2008.11.03 |
친구야.. (0) | 2008.11.03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0) | 2008.11.03 |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0) | 200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