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하는 임과 함께라면

겨울나무이야기 2009. 1. 23. 21:48

사랑하는 임과 함께라면 詩 강해산 사랑하는 임과 함께라면 하루를 살다가 먼길을 떠나더라도 나는 가리라 천년을 외롭게 사느니 사랑하는 임과 함께라면 어두운 연옥에서 천년을 지내더라도 나는 살리라. 하면 행복 하느니 사랑하는 임과 함께라면 언제나 아름다운 하루나 천년을 살더라도 나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으니…. 1989. 4. 사랑의 서정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