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보낸 편지
시작하려네
끝을 염려하지 않고 사랑하려네
정직하려네
적어도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기쁨이 되려네
내가 조금더 힘들지라도 웃는 미소 바라봄은
꽃밭을 일구고 가꾸고 피우는 일과 무엇이 다를까
하루하루를 지우지 않고 기록하려네
그 날은 하나님께 맡기고
준비가 부족하더라도 끝을 무시하고
사랑하기 위하여
기쁨을 얻기 위하여
지금 바로 시작하려네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란지교를 꿈꾸며 (0) | 2009.01.06 |
|---|---|
| [스크랩] 향기로운 여운 (0) | 2009.01.06 |
| 친구야 2 (0) | 2009.01.05 |
| 친구여,이리 한번 해 보시게 (0) | 2009.01.05 |
| 살아가며 이런 친구라면 (0) | 2009.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