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 경아
메마른 가지에 파아란 새싹이
하얗게 돋아날때
경아 너와의 처음 만남이 였었지
한없는 기쁨이였지
*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너의
마음만을 남긴채
아무런 말없이 멀리먼 곳으로
떠나버린 너
나의눈에 이슬맺히고
내 마음 가득히
경아 생각넘쳐 날때
너를 그린다 아~~
경아~ 나 지금 너의 사진을 보며
생각에 젖는다
경아~ 오늘도 나는 네가 오기만
손모아 기다려
돌아와다오 돌아와다오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와 경아 돌아와 경아 기다리는 내게로
기다리는 내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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