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랑 있을까요?/김영달
뭐라 말하지 않아도
나를 배려 해주는
당신을 느끼고 싶습니다
나 웃고 있지만
무슨 일이 있지 않나
또한번 마음 쓰다듬어 주는
그런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늦은 어둠, 구슬픈 비 내려
외로움의 눈물 흘리고 있으면
하늘을 가려 비를 막아주고
오후의 평화로움에
그리움이 찾아들까
지천의 수천가지 꽃송이를 안겨주는
그런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욕심 같지만
오로지 나만 볼 수 있어
당신이 행복하고 기뻐고
오로지 나의 속삭임에
당신이 살아가는 의미이기를
그런 바보같은 기도를 올려봅니다
그렇게 바보같은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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