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늘이 맺어 준 사랑

겨울나무이야기 2008. 11. 18. 17:03


하늘이 맺어준 사랑



내 가슴에
사랑의 싹이 트기 시작한 날 부터
나에게 찾아온 버릇하나

저녁에 잠들려면
당신 얼굴 아른거려 잠을 들수가 없고

아침에 눈을뜨려면
밤새 꿈속에서 함께했던 당신
보내기 싫어서 눈 뜨기가 싫은시간들
또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잠을 들기가 힘겨운데

하루를 열면서
또다른 기다림으로 시작을 하고
그 시간은 왜 ~ 그리도 길기만 한지

기다림에 목말라 하다가
반가운 당신 전화 받는날엔...
그대로 시간이 멈춰졌으면 좋으련만
시간은 내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신 목소리 귀에 담을라하면 벌써 뚝~!
내 귀에 익기도 전에 사라지는 아쉬움
싸늘한 공기만 나를 감싸고 위로할뿐,

사랑으로 이어지는 그리움,
사랑으로 이어지는 보고픔,
사랑으로 이어지는 내 영혼,
이 모든것이 당신이 있기에 가능한것 이리니.

내 삶속에, 내 시간속에,
아름다운 흔적들을 남길수있게 만든 당신
그런 당신을 사랑할 수 있기에 행복합니다

지금도 나는 당신을 떠올리며...
지난 시간들을 하나하나 넘겨봅니다

당신이 내곁에있기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었던 시간들
흐른 세월속에서 당신과 나 어쩜 이리도
이쁠수가 있을까요?

숨이 막히고 가슴이떨려요 지금도
너무 행복해서....너무 행복해서
정말 어쩌지요?
나 이렇게 행복해 해도 되는건지?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그 사랑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이젠 내가 더 당신을 사랑하기에
다 감당하렵니다 고마워요~
당신 사랑 감사해요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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