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속에 그리움또한 깊어만 갑니다
그사람을 사랑하기에
이렇게 가을이 깊어가듯이
사랑의 그리움도 깊어만 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있음이
이리도 따뜻함인줄은 몰랐습니다
바람에 뒹구는 낙엽에 눈물을 떨구던 작년가을엔
참으로 쓸쓸했는데,,,
이렇게 바람이 몹시도 강해
뒹구는 낙엽이 내게로 와도 이젠 눈물을 떨구지 아니합니다
그사람이 있어서
낭만 그 자체로만 여겨집니다...
사랑합니다
그사람을 사랑합니다
말없이 한번의 포옹으로 모든것이 다 녹아들어
어느새 가슴한켠에 뜨거움이 흐릅니다
말없는 그사람은 제게 그렇게
그렇게 조금씩 내가슴을 삼켜버립니다
사랑합니다
내앞에서는 사랑한다말 못하고
짧은 문자로 "신은 내게 소중한사람"이라 말하는
그사람,,,
내두손을 떨리게 하더니 어느새 눈에서 눈물까지
맺히게 만들던 그사람이
가끔씩 나의심장을 멎게 만듭니다
사랑합니다
툭 툭 내뱉는 한마디에도
수줍음 무릅쓰고 뽀하자고 다가오는 입술에서도
어줍잖은 웃음에서도
당신의 그향기에도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지금 이렇게 떨어져있는 시간도
사랑하는만큼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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