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먼훗날

겨울나무이야기 2009. 2. 19. 18:28

먼 훗 날..
낮선길에서 너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잊지 않았다고
늘 너를 생갹하며 살았다고 할까
첨부이미지
아님 너를 잊었노라고
네가 누군지 난 알지 못한다고 할까
첨부이미지
아니 가끔 네 생각 났노라고
우리 서로 사랑했으니
어찌 잊고 살겠냐고 말을 해야겠지
첨부이미지
가끔은 네가 보고파
깊은밤 남몰래 울었다고
첨부이미지
가끔은 너를 찾아서
길없는 길을 걸었다고 할테지만
첨부이미지
너는 내게
어떤 말을 들려 줄까
첨부이미지
먼훗날 너를 만나면..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을 벗어놓고  (0) 2009.02.20
사랑이란  (0) 2009.02.19
[스크랩]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다  (0) 2009.02.19
사랑의 바람  (0) 2009.02.16
영원히 변하지 않는 마음  (0)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