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은 당신이십니다*
당신의 사랑을 받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자신이었지만 아름다운 마음을 드려서 당신의 품에 안기니 벅찬 기쁨에 눈물이 내립니다. 예전에 미처 깨닫지 못한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나 잘난 자신을 낮추게 하시어 겸손의 마음을 열어 주시니 그 사랑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사랑이 내 영과 육을 늘 지켜 주시고 햇빛보다 더 밝은 삶 속에 소망을 주시니 나의 사랑은 모두 당신이십니다. 거듭나는 사랑으로 고통에 짐을 내려놓게 하시어 날 사랑하여 주시니 이 세상이 천국과도 같고 그 행복이 하루가 짧기만 합니다. 비추라 /김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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